북한 미사일 발사에 이상하게도 침묵하는 미국, 중국, 러시아 – 그 이유와 국제정치적 의미는?

여러분들….

 

어제 북한이 북극성-2라는 핵탄두 장착가능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그래서 평소 같으면, 한국, 일본 정부 당국은 물론이고

미국, 중국, 러시아까지 나서서 동북아 안정을 깨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며

원래 길길이 날뛰어야 정상인데….

 

그런데 이번엔 매우 요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즉, 예상과 같이 한국과 일본은 길길이 날뛰며 북한을 비난해대는데

그러나 정작 미국, 중국, 러시아는 아직까지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건 지금까지의 전례에 비춰보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현상입니다.

 

얼마전 이란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그에 대해

트럼프는 험악한 표현으로 즉각 반응했었지요.

 

그런데 아래 뉴욕타임즈 기사에도 보다시피

뉴욕타임즈 기자가 보기에도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트럼프의 침묵은 매우 이상해 보이는가 봅니다.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경고장’..”조심하는 게 좋을 것”

 

입력 2017.02.11 09:48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0일 테헤란에서 열린 이슬람 혁명 38주년 기념집회에서 “이란 국민에게 위협적 언사를 하면, 누구라도 후회하게 하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같은 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자신의 개인 리조트 마라라고에 가기 위해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탑승한 뒤 기자들로부터 로하니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2110948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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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의 불편한 진실, ‘한국’은 없었다.

 

김진호 선임기자 입력 2017.02.13 12:01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즉각적이면서도 강력한 공식경고를 내보냈던 트럼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예상외로 침묵을 지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다.

 

http://v.media.daum.net/v/2017021312012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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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Responds to North Korean Missile Launch With Uncharacteristic Restraint

By PETER BAKER  FEB. 12, 2017

 

WASHINGTON — After North Korea threatened on New Year’s Day to test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Donald J. Trump, then president-elect, reacted with characteristic swagger. He vowed to stop the North from developing a nuclear weapon capable of hitting the United States. “It won’t happen!” he wrote on Twitter.

 

But six weeks later, after North Korea defiantly launched a missile into the sea, Mr. Trump, now president, reacted with surprising restraint. Appearing before cameras late at night on Saturday in Florida with his golfing guest, Prime Minister Shinzo Abe of Japan, Mr. Trump read a statement of just 23 words that pledged American support for Tokyo without even mentioning North Korea.

 

 

The muted comment stood in sharp contrast to his response after Iran tested a ballistic missile, when he directed his national security adviser to publicly warn Tehran that he was “officially putting Iran on notice” and followed up with sanctions.

 

https://www.nytimes.com/2017/02/12/us/politics/donald-trump-north-korea-missile.html?_r=0

 

그러나 우리가 이미 알다시피

트럼프가 아무리 길길이 날뛴다한들,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대북정책적 수단은 거의 없다는 점.

 

Few good options in Trump arsenal to counter defiant North Korea

 

Despite his campaign vows to take a tougher line with North Korea, President Donald Trump’s restrained public reaction to Pyongyang’s first ballistic missile launch on his watch underscores that he has few good options to curb its missile and nuclear programs.

 

Trump’s options are limited,” said Bonnie Glaser, an Asia expert at th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think tank in Washington.

 

http://www.cnbc.com/2017/02/12/few-good-options-in-trump-arsenal-to-counter-defiant-north-korea.html

 

최근 미국 국회와 한국 찌라시들 등에서

“대북 선제타격론”을 맹렬히 떠들어대거나 또는

트럼프 정부가 대북 선제공격을 할런지도 모른다고

떠들어 댄 자들이 많았지요.

 

그러나 그런 자들은 모두 북한의 군사력 수준이나

또는 오랜 세월에 걸친 북미대결 역사를 모르는 무식한

자들에 불과하죠.

 

현재 미국 군사력 수준으로는 결코 대북 선제공격 커녕

일체의 군사적 행동 조차도 취할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정론직필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이 북한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오직

“북미대화”, 즉, 북미평화협정 체결 밖에는

남아 있지 않다고 주장해 온 것이지요.

 

심지어 미국 정보기관 총책인 제임스 클래퍼 조차

북핵동결과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맞바꾸는 것이

현재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고백할 지경이

되어 있지요.

 

따라서 트럼프로서도 별다른 수단이 있을 턱이 없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트럼프의 기묘한 침묵….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중국과 러시아도 덩달아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요란을 떨며

발악적으로 비난을 해대고 있는 것은

그저 고작해서 한국정부와 대선후보들, 그리고 일본의 아베 정권

그리고 독일 외무상 정도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기묘한 현상의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추적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정론직필의 이번 글의 목표입니다.

 

얼마전 미국 국방부장관 매티스가 한국과 일본을 다녀갔습니다.

 

그런데 매티스가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상당히 기묘한 소리를 했지요.

 

즉, “전략이란 주고 받는 것“이라는…

 

물론, 그 구체적 내용은 미국 국가적 기밀사항일 것이므로

매티스가 함부로 발설할 수는 없었겠지요.

 

그래서 그 말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북, 트럼프 정책 파악 위해 대미접촉 시도(?)

 

취임식 전후로 ‘뉴욕채널’을 통한 미북 간 접촉

 

http://cafe.daum.net/sisa-1/mvOx/930

 

그런데…트럼프 취임식 전후로 뉴욕채널이 가동되었었다는

위 기사를 읽고, 정론직필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즉시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왜냐면….그렇지 않아도, 트럼프 취임식 전후로

북한의 고속도로에서 어슬렁 거린다는 대륙간탄도 미사일 차량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는 보도를 보고,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었는데….바로 위 기사가 그 실마리를 제공해 준 것이지요.

 

즉, 미국은 이미 트럼프 취임 직후 뉴욕채널을 통해

북한에 북미대화 방향의 대북정책을 귀띔해 주었을 것임을

눈치챌 수 있었지요.

 

그러니 북한의 대륙간탄도 미사일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더 이상 어슬렁 거릴 필요가 없고

나아가 북한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일도

없을 것이니 말입니다.

 

It won’t happen!” he wrote on Twitter. (그런 일은 없을 것!)

 

이제 트럼프가 도대체 무엇을 믿고

북한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트위트를 날렸는지도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트럼프 취임식 직후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이

북미대화 쪽으로 바뀌어버렸음을 알 수 있는 정황은

이미 그 전에도 있었지요.

 

즉, 3월달에 시작된다는 키리졸브 훈련을

갑자기 한국군이 주도하기로 변경되었다니 말입니다.

 

더구나 앞으로는 한미합동훈련들인 키리졸브, 독수리훈련 등의

명칭들도 바뀔 것이라니 말입니다.

 

전에 전작권이 한국에 귀속되기로 한 바로 전 해인 2013년에도

한국군 주도로 키리졸브 훈련을 진행했던 적이 있지만….

그러나 현재로서는 전작권이 한국에 귀속되려면 아직도 멀었죠.

그런데도 갑자기 한국군 주도로 바뀌었다니….이건 이상해도

뭔가 너무 이상한 조짐이지요.

 

따라서….전체적으로 보면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이 북미대화 쪽으로

바뀌었음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중국, 러시아는 도대체 어떻게

그 사실을 알고 이번에 미국과 더불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미국이 중국, 러시아에 통보해주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도청 실력이나 첩보 입수능력에 의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즉, 미국은 아마도 어느 나라에도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이

바뀌었음을 통보해주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한국, 일본에도 말입니다.

 

전에는 정론직필 생각으로는 매티스 방한 때

그 사실을 한국, 일본에 통보해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아베와 한국정부가 길길이 날뛰는 것을 보면

아마도 한국, 일본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즉, 매티스 스스로는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한국, 일본에 그 사실을 통보해주지 않고

다만, 북핵에 대해 한국, 일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그냥 듣고 갔다는 말이지요.

 

그리고….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미국은 물론이고, 아마 중국과 러시아도 너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그저 꿀먹은 벙어리들이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면….이번 발사한 미사일은

그냥 평범한 탄도미사일이 아니라….마치 토폴-M 처럼

회피요격 기동을 할 수 있는 미사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아마도 전에 발사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인

북극성-1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나아가 아마 무수단 미사일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북한의 그런 미사일 기술은 이미 2006년 7월 5일 발사된

소위 “부러진 미사일”에서 여실히 보여준 바 있지요.

 

‘사드배치 반대’ 중국군, 작년에 둥펑 탄도미사일 100여발 발사 – 김정은 “세계가 비행궤적만 보고도 로켓 능력 바로 평가할 것”| 자유 게시판

 

[종합]北 “김정은 지도로 중장거리 탄도로켓 시험발사 성공”

김인구 입력 2016.06.23 07:39

 

김 위원장은 “적들은 물론 전 세계가 이번 탄도로켓의 비행궤적만 보고도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켓의 능력을 바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태평양작전지대 안의 미국놈들을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갖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중앙통신은 전했다.

 

http://v.media.daum.net/v/20160623073929528

 

http://cafe.daum.net/sisa-1/dqMu/20773

 

다시 말하면….북한의 미사일 기술력은

이미 첨단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무슨 사드 따위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나라에 대해서 미국, 중국, 러시아가

핵을 갖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통하겠나요?

 

가능하지 않을 것임을 아마 그들 국가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참고로…

 

요즘 국내 찌라시들은 물론이고, 미국의 거의 대부분의 찌라시들도

트럼프를 “악마화”시키며 아주 온갖 조롱과 잡도리를 하고 있지요.

 

그러나 정론직필이 트럼프의 정체성이 도대체 무엇인지

연구 분석한 바에 의하면….트럼프라는 사람은

결코 그런 인물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마 놀라자빠질 일입니다.

 

즉, 트럼프는 결코 미국의 그동안의 악랄한 제국주의적 행태를

싫어하고, 나아가 전쟁 보다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만일 트럼프가 정말로 그런 사람이라면…그것은 곧

미국의 전쟁상인들인 군수산업체들과 미국의 마피아 세력인

금융자본들은 모두 무너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민주당 및 공화당 할 것 없이 현재 모든 미국의 기득권층들이

총동원되어 그런 트럼프를 무너뜨릴려고 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 cia 및 미국 언론들, 그리고 민주당, 공화당 의원들 등…

 

암튼, 트럼프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가능한 곧

관련글을 우리 연구소에 올릴 것입니다.

 

 

(참고) 콜드 론칭 미사일 = 토폴-m

 

Topol-M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system features

 

The missile is cold launched using a special booster called PAD which allows the first stage to fire into air by pushing out the missile from the storage container.

 


http://www.army-technology.com/projects/topol-m-intercontinental-ballistic-missile-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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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폴-m의 궤적

 


http://www.nonproliferation.org/the-future-of-russias-intercontinental-ballistic-missile-icbm-force-clarified/